2017년. 소다몬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주제로 캠페인을 만들고, 제품에 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첫 번째 캠페인 '세컨드윈드'(Secondwind)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좋아서 즐거웠고 또 한편으로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2018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 '가자 동쪽으로! 태양을 향해' Go East. Towards the sun을 소개합니다.
GO EAST : Towards the Sun Teaser
태양 없이는 못 살아
작년 여름. 우리는 올해 선보일 신제품 디자인을 위해 매일매일 회의와 작업을 반복했지만, 서로 다른 의견들로 디자인은 산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날씨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기억나시죠? 매일 매일 비가 내렸잖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습하고 축축하고 꿉꿉하고. 오전에 비 오후에 비 밤에도 비… 찔끔찔끔 오는 비 하염없이 내리는 비 폭풍처럼 들이치는 비…ㅠㅠ
그러다가 반짝 해가 나오던 날. 거~ 봐! 해 뜬다니깐!! "Go East. Towards the Sun!" 직원 모두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그리웠던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괜찮아, 잠시 지친 것뿐이야. 우리 밖으로 가자!
우리는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한 발 한 발을 내딛습니다. 그 한걸음이 때로는 즐거움과 희망으로, 때로는 고통과 인내의 한 걸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줄어들 줄 모르는 업무와 불안한 미래의 무게. 반복되는 일상에 갇혀 내일을 꿈꾸기보다 오늘만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삶의 여정에서 이 과정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이 힘들게 느껴질 때면 걸어온 길이 맞는지? 가고자 하는 길이 정말 있는 건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결국, 그 속에 묻혀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합니다.
GO EAST = REFRESH
양손 가득 쥐고 있는 일들을 잠시 내려놓는 건 어떨까요? 나 자신을 위해,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거죠. 멋진 산과 또는 푸른 바다. 근사한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단지, 태양 아래 내가 숨 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 동네 카페, 학교 옆 공원, 낯선 골목길도 좋아요. 비록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변화 없는 삶이라도 그 주인이 나임을 확신하고 내 삶을 사랑할 수 있다면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될 것이라 믿어요. 이것 또한 부질없는 정신승리로 치부하기엔 내 삶에게 정말 미안하잖아요.
삶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이 연결되어 만들어집니다. 그 삶이 온전한 '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주인인 오늘'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삶에 주룩주룩 장맛비가 쏟아져도 언젠가는 분명히 '쨍하고 해 뜰 날'이 올 테니까. 지쳤다 싶으면 잠시 햇볕 쬐고 오세요.
아, 그리고... 멋짐 폭발하려면 아마 소다몬 선글라스가 필요할 거예요... ^vv^
Every now and then go away, have a little relaxation, for when you come back to your work your judgment will be surer.
Go some distance away because then the work appears smaller and more of it can be taken in at a glance and a lack of harmony and proportion is more readily seen.
- Leonardo da Vinci
때때로 손에서 일을 놓고, 휴식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면 우리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어떻게 깨져있는지 분명하게 보일 겁니다.
GO EAST Signature Model
Sun of January by Leonid Afremob
Making Film
GO EAST Artwork
Towards the Sun Artwork
Signature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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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고이스트 캠페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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